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 컨트롤2 (문단 편집) ==== 스파티(Spathi) ==== [Youtube(LEZ75L36m74)] [Youtube(afuWQonf4D8)] 아마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조개]]형 종족으로 겁이 많고 싸움을 두려워 한다. 자신들을 소개하길, "조개와 드라바츠(Dravatz)[* 지구에 살지 않는 정체불명의 외계종으로, 이를 소개한 스파티 일원도 "너네 행성엔 이런 놈이 안 살겠지." 하면서 넘어간다. --엄청난 겁쟁이겠군--]의 장점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한다. 모행성이 천적에 의해 점령되다시피 되었기 때문에 모행성의 위성으로 이주해서 살고 있다. 원래 얼-콴에게 노예 보호막을 쳐달라고 하려 했으나, 음가 대사가 중간에 표식을 바꿔치기해서 전쟁 노예(Battle Thrall)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하여간 저 놈의 종족은-- 그래서 스파티 일원의 선장인 '''프위포'''(Fwiffo)의 함대가 일래스 종족과 함께 달에서 지구를 감시하고 있었는데 일래스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프위포는 인간들이 자신들에게 무슨 짓을 할까 봐 두려워 한 나머지 달을 벗어나 [[명왕성]]까지 도망치게 된다. 달에 있는 기지를 만든 것도 이 녀석들인데, 기지에 인원 없이 작업용 안드로이드만 배치한 것은 만약 자신들이 달을 떠났다는 사실을 인간이 알게 되면 또 무슨 짓을 벌일까봐 마치 기지에 스파티 일원들이 있는 것처럼 꾸며낸 것이었다. 이들과 거래하기 위해서는 모행성을 점령한 천적들을 사냥해야 하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내려가자...라고는 하지만 스파티가 엄청 두려워하는 것과 달리 주인공의 스타쉽을 공격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앉아있기만 한다. 생긴 모습도 눈이 똘망똘망한게 귀여워 보일 정도다. 이 천적들을 전부 사냥하면 스파티 위원회는 감사를 표하며 다시 모행성에 정착하게 되고 주인공에게 다시 방문할 것을 요구한다. 그런데 이 말대로 나중에 다시 스파티 종족의 모행성을 방문해도 스파티 위원회는 주인공과의 약속을 어물쩡 넘긴다. 주인공이 뭐라 해도 말을 듣지 않자 결국 주인공은 자신이 사냥한 천적들은 사실 지금도 살아있으며, 만일 약속을 어길 시 천적들을 풀어놓겠다면서 협박을 한다(...). 이에 기겁한 스파티 위원회는 강제로(...) 주인공과 동맹을 맺게 된다. 겁이 많은 것에 비해 과학력은 대단히 우수한데, 스파티 종족의 스타쉽 '''일루더'''(Eluder)는 위력적이다. 속도도 빠르고 회전력도 좋은데다 유도 무기까지 장비하여 컨트롤만 좋다면 거의 모든 종족의 스타쉽을 이기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먼저 싸움을 걸지는 않기 때문에 적으로 볼 일은 드물지만, 플레이어간 대전에서 나오면 굉장히 짜증나게 한다. 미친듯 도망치면서 후방 추적미사일을 쏘아대고, 추적을 포기하면 고속으로 달라붙어 찔끔찔끔 체력을 갉아먹어대니 짜증 그 자체. 주무장은 정면으로 발사되는 기관포, 부무장은 후방으로 발사되는 단거리 추적 미사일. 하지만 스파티는 스토리 중반에 동맹을 슬쩍 탈퇴해버리며, 이후 일루더를 더 이상 생산할 수 없게 된다. 현재 함대에 배치된 일루더는 계속 사용 가능하지만 함을 새로 만들어낼 수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